한눈에 보기
- 치근단절제술·치아재식술은 발치 전 마지막 보존 선택지다
- 3년 기준 생존율은 70~90%대로 알려져 있다
- 증상이 그대로거나 흔들림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하다
핵심 답
재근관 치료가 실패했다고 무조건 발치와 임플란트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치아 뿌리 끝의 염증만 해결하면 치아를 더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한 수술적 방법이 치근단절제술과 치아재식술이다.
두 방법 모두 치아의 뿌리 끝 부분에 생긴 만성 염증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수술적 재근관 치료로 해결이 안 될 때 고려하는 다음 단계다.

원장 설명
반석치과 김반석 원장은 유튜브 채널 '김반석입니다'에서 "그래서 오늘 하는 얘기는 치근단 절제과 치야 지식술이라는 수술적 금관 치료에 대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비수술적 치료가 안 될 때 뿌리를 직접 다루는 치료가 있다는 뜻이다.
치근단절제술에 대해 김 원장은 "치근단 절제술은 말 그대로 치아 뿌리 끝을 잘라낸다"고 말했다. 뿌리 끝의 염증 부위를 잇몸을 열어 직접 제거하고 짧아진 뿌리 끝을 재료로 막는 방식이다.
치아재식술에 대해서는 "치아 지직수는 뭐냐면 시근단 절제수를 해 볼 수 없는 치아에서 치아를 빼요"라고 설명했다. 시청역 치과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바로 이 둘의 차이다. 치근단절제술은 잇몸을 열어 뿌리에 접근하는 반면, 치아재식술은 치아를 완전히 뺀 뒤 뿌리 끝을 처치하고 다시 꽂아 넣는 방식이다.
오해와 사실
Q. 신경치료가 실패하면 무조건 발치인가. 뿌리 끝 염증이 원인이라면 치근단절제술이나 치아재식술로 치아를 보존할 여지가 있다. 다만 뿌리에 균열이 있거나 치주 조직 손상이 크면 발치가 더 권장된다.
Q. 치아를 뺐다가 다시 넣으면 다시 붙나. 뿌리 주변의 치주인대가 남아 있으면 제자리에 다시 꽂았을 때 재생이 일어난다. 발치 후 빠르게 처치하고 심는 것이 핵심이다.
Q. 수술 뒤 흔들림은 실패 신호인가. 재식 초기에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지만 대개 2주 안에 줄어들고 한 달이면 씹는 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 된다.
이럴 땐 치과로
- 재근관 치료 후에도 씹을 때 통증이 계속된다
- 잇몸 쪽에 반복적으로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다
- 치아재식술 후 한 달이 지나도 흔들림이 줄지 않는다
- 치근단절제술 부위가 몇 달이 지나도 낫지 않는 느낌이다
광화문 치과를 찾는 환자 중에도 발치 대신 이런 보존 치료를 먼저 상담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시청역 치과 진료 현장에서도 환자가 먼저 수술명을 검색해 오는 일이 많다고 한다. 증상이 반복되면 영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직접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시청역 치과를 찾을 때는 신경치료 실패 원인이 균열인지 염증인지 구분하는 검사부터 받는 것이 순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