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앞니가 길어 보이는 원인은 식립 방향일 수 있다
- 흔들림·염증이 없어도 심미 문제는 따로 본다
- 잇몸선이 옆 치아와 다르면 진료로 확인한다
핵심 답
앞니 임플란트를 끝낸 뒤 그 이만 길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염증이 생긴 상태가 아니어도 나타난다. 원인은 심은 방향에 있는 경우가 많다.
식립 각도가 바깥쪽으로 기울면 잇몸에서 드러나는 치아 길이가 달라진다. 5도에서 10도 정도의 차이가 겉으로는 크게 드러난다. 잇몸 안쪽 뼈가 줄어 있으면 길이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머리 부분을 조정하기 어려운 형태의 임플란트도 있다. 이때는 기둥을 갈아내는 방식 대신 다시 심는 쪽을 검토한다. 송파 치과 진료실에서 앞니 임플란트 재수술 상담 때 먼저 확인하는 지점이다.

원장 설명
환자가 병원을 옮긴 이유부터 짚을 필요가 있다. 아테(ATE) 치과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권의시선'에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염증이 생겨서가 아니라"라고 말했다.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보이는 모양만 달라진 상태였다는 뜻이다.
치료 전 상태에는 다른 조건도 겹쳐 있었다. 처음 촬영한 영상에 대해 원장은 "이게 이제 임플란트인데 하나는 이미 신경치료를 해놓고 임시치아 상태고"라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하나만 손대서 끝나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의미다.
옆 치아의 폭도 변수였다. 원장은 과거 교정 때 치아 사이를 다듬은 이력을 두고 "이거를 조금 조금씩 이렇게 삭제를 해가지고 치아가 좀 작아요"라고 밝혔다. 치아 폭이 좁아진 만큼 앞니 사이 공간 배분이 어긋나 있었다는 설명이다.

오해와 사실
Q. 앞니가 길어 보이면 임플란트가 잘못 붙은 건가.
흔들림이나 염증이 없어도 각도 때문에 길이감이 달라진다. 씹는 기능의 문제와 보이는 모양의 문제는 나눠서 본다.
Q. 임플란트만 다시 심으면 해결되나.
옆 치아 폭과 공간 배분이 어긋나 있으면 한 개만 바꿔도 균형이 남는다. 어디까지 손댈지는 환자가 신경 쓰는 부분에 따라 달라진다.
Q. 임시치아는 잠깐 쓰는 거라 대충 만들어도 되나.
임시치아는 수술 부위 잇몸이 아무는 형태를 잡는 틀 역할을 한다. 최종 보철의 모양을 미리 확인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럴 땐 치과로
- 앞니 임플란트 뒤 그 이만 길어 보인다
- 임플란트 쪽 잇몸선이 옆 치아보다 내려가 있다
- 임시치아 색이 옆 치아와 확연히 다르다
- 웃을 때 임플란트 부위만 어둡게 비친다
- 과거 교정으로 앞니 폭이 좁아진 상태다
임시치아 단계에서 확인할 것
임플란트를 다시 심고 잇몸과 뼈를 채운 뒤에는 임시치아를 바로 만든다. 잇몸 사이 삼각 부위를 남기고 아물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 시기에는 형태를 자주 확인한다.
임시치아는 서너 번 조정을 거치기도 한다. 잇몸에서 올라오는 부분의 윤곽을 0.5mm 남짓 줄이면 치아가 넓어 보이는 인상이 달라진다. 개롱역 치과 상담에서 임시치아 기간을 길게 잡는 이유가 여기 있다.
색과 형태는 마지막에 한꺼번에 정해지지 않는다. 송파 치과 진료에서 임시치아 단계 기록을 남겨 최종 보철에 옮기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