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땅콩형 얼굴은 원인별로 채울지가 갈린다
- 지방이 빠진 자리와 골격 돌출은 다르게 본다
- 꺼진 위치와 평면을 먼저 확인한 뒤 판단한다
핵심 답
땅콩형 얼굴의 원인은 하나가 아니다. 나이가 들며 깊은 지방층이 줄어 꺼진 경우, 급격한 체중 감소로 꺼진 경우, 눈썹뼈와 광대뼈 골격이 도드라진 경우가 섞여 있다.
채울지에 대한 판단은 원인에 따라 갈린다. 지방이 빠져 꺼진 자리는 볼륨을 복원하는 대상이 되지만, 골격 돌출로 꺼져 보이는 얼굴은 채워도 형태가 정리되지 않는다. 성수 피부과 상담에서 자주 갈리는 지점이다.
꺼진 위치도 나눠 본다. 눈썹뼈 옆 관자 앞쪽이 꺼진 얼굴과 헤어라인 뒤쪽이 꺼진 얼굴은 채우는 방식이 다르다.
원장 설명
나이 기준을 먼저 세운다. 소수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말많은 의사'에서 "근데 이제 25세부터는 노화인 거죠."라고 말했다. 25세까지를 성숙, 그 이후를 노화로 구분한다는 뜻이다.
지방이 빠지는 순서도 있다. 원장은 이마와 옆볼 부위를 두고 "그래서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일찍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 부위가 먼저 꺼지면서 광대가 상대적으로 튀어 보인다는 설명이다.
얼굴 윤곽에 선이 드러나는 변화도 지표가 된다. 원장은 이마와 관자를 나누는 부위에 대해 "그 인대 부분이 점점 도드라지는 게 노화 현상 중에 하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 선이 앞쪽에서 짙어지면 그 위 지방 손실을 함께 본다.
오해와 사실
Q. 광대가 튀어 보이면 광대뼈가 큰 것인가.
두 경우가 다르다. 관자와 옆볼이 꺼져 상대적으로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얼굴과, 골격 자체가 돌출한 얼굴은 구분해서 본다.
Q. 관자를 채우면 얼굴이 커지나.
이마와 관자, 옆볼은 서로 다른 평면에 있다. 이 평면을 무시하고 둥글게 이어 채우면 이마가 넓고 둥글게 보인다.
Q. 땅콩형이면 무조건 채우는 게 나은가.
정답이 정해진 형태는 아니다. 강한 인상을 원하면 그대로 두는 선택도 있고, 이마뼈가 가로로 넓은 얼굴은 채우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이럴 땐 피부과로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성수 피부과 진료로 상태를 확인한다.
- 체중을 급격히 줄인 뒤 관자와 옆볼이 꺼졌다
- 45도 각도에서 광대 아래 그림자가 짙어졌다
- 이마와 관자를 나누는 선이 뚜렷해졌다
- 리프팅 시술을 반복했는데 볼 처짐이 그대로다
- 눈썹뼈가 도드라져 인상이 강해 보인다
시술 전 판단에 참고할 점
볼륨과 처짐은 함께 본다. 깊은 지방층이 줄면 피부를 붙잡는 지점이 아래로 내려가고, 위쪽 볼륨을 복원하면 처진 살이 딸려 올라가는 효과가 생긴다.
옆볼이 눌러붙은 형태는 접근이 다르다. 인대 조직이 강하고 체중이 적은 경우에는 가교된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로 표면 볼륨을 만드는 방법도 쓴다. 성동구 피부과 진료실에서도 자주 나오는 구분이다.
주입량은 많을수록 좋은 값이 아니다. 관자에 많이 채우면 두통 같은 불편이 생길 수 있어, 꺼진 깊이와 위치를 먼저 평가한 뒤 용량을 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