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앞면과 옆면의 경계가 흐릿하면 얼굴이 둥글고 커 보인다.
  • 팔자 윗살이 처지거나 근육이 발달하면 얼굴 여백이 늘어난다.
  • 부종, 근육, 지방 등 원인에 맞는 시술이나 관리가 필요하다.

핵심 답

얼굴이 둥글고 부해 보이는 원인은 체중에만 있지 않다. 앞면과 옆면을 나누는 경계가 흐릿할 때 여백이 넓게 인식된다. 광대 부위의 중심점이 바깥으로 치우치면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인다.

팔자 주름 위쪽의 피하 조직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도 주된 원인이다. 성수동 피부과 진료실에서 턱 라인이 불분명해 고민하는 환자를 자주 본다. 뼈의 크기뿐만 아니라 뭉친 지방과 노화가 얼굴 윤곽을 망친다.

귀 밑이나 턱 밑에 위치한 침샘이 비대해진 경우도 턱 선을 둔탁하게 만든다. 짠 음식을 자주 먹거나 잦은 음주를 즐기면 침샘이 커지기 쉽다. 누웠을 때 턱 주변이 두툼하게 만져진다면 연조직 비대를 의심해야 한다.

과도한 볼륨 시술도 얼굴 면적을 팽창시키는 요인이다. 피부 아래 주입된 물질이 뭉치면 원래의 윤곽선이 둔해지고 무겁게 변한다. 웃을 때 앞 광대가 지나치게 부풀어 오른다면 피하 물질 과다를 의심한다.

살은 안 쪘는데 얼굴만 유독 크고 둥글어 보이는 이유
사진: 말많은 의사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소수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말많은 의사'에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얼굴만 둥근 얼굴이 아니라"고 말했다. 마른 체형이라도 연조직 상태에 따라 얼굴 면적이 넓어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피하 지방이나 근육 발달 정도가 얼굴형을 결정짓는다.

이어 "앞면이랑 옆면이 구분이 안 돼요."라고 설명했다. 고개를 살짝 돌렸을 때 굴곡이 드러나지 않으면 입체감이 떨어져 커 보인다. 사진 촬영 시 유독 얼굴이 부어 보인다면 이 경계선이 무너졌을 확률이 높다.

또한 "아침에 땡땡하게 붓는 얼굴들이 있어요."라고 밝혔다. 성수 피부과 상담 시 부종이나 과도한 시술로 얼굴이 부해진 사례를 흔히 접한다. 순환 저하로 인한 부기가 반복되면 얼굴 윤곽이 변형된 것처럼 굳어질 수 있다.

살은 안 쪘는데 얼굴만 유독 크고 둥글어 보이는 이유
사진: 말많은 의사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얼굴이 커 보이면 뼈를 깎는 수술이 필수인가.

골격 자체가 큰 경우도 있지만 근육이나 지방이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다. 초음파 기기로 지방층을 줄이거나 연조직을 뼈에 밀착시켜 윤곽을 개선한다. 체중 감량을 병행하면 숨겨진 이목구비가 드러나며 얼굴 면적이 줄어든다.

Q. 턱 근육을 줄이는 주사만 맞으면 갸름해지나.

음식을 씹는 근육은 턱뿐만 아니라 측면 관자놀이에도 존재한다. 턱 근육만 반복해서 줄이면 관자놀이 근육이 발달해 윗부분이 넓어질 수 있다. 성수동 피부과 시술 시 전체적인 저작 근육의 균형을 꼼꼼하게 평가해야 한다.

Q. 과거에 맞은 볼륨 시술이 얼굴을 커 보이게 할 수 있나.

과도하게 주입된 피하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중력을 받아 아래로 처질 수 있다. 성수동 피부과 내원 환자 중에도 무너진 윤곽을 복원하려는 수요가 꾸준하다. 기존 물질을 부드럽게 풀거나 녹이는 조치를 먼저 진행해야 윤곽이 정리된다.

이럴 땐 피부과로

  • 고개를 돌려도 얼굴 앞면과 옆면의 경계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 팔자 주름 위쪽 살이 무겁게 뭉쳐서 아래로 처진 느낌이 든다
  • 과거에 받은 볼륨 시술 부위가 단단하게 굳어 불규칙하게 만져진다
  • 반듯하게 누웠을 때 귀 밑이나 턱 밑 윤곽이 두툼하게 튀어나온다
  • 아침마다 얼굴이 심하게 부어 오후가 되어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