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시술 목적에 따라 필요한 준비 기간이 다르다.
- 무작정 직전에 시술을 받으면 부기가 남을 위험이 크다.
- 얼굴형 변화를 원한다면 최소 6개월 전에 진료를 받는다.
핵심 답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6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얼굴의 상태에 따라 줄여야 할 부분과 채워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윤곽을 다듬는 과정이 먼저 이루어져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청담 피부과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기도 하다. 일생에 한 번뿐인 행사나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무리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얼굴에 살이 많거나 근육이 발달한 경우 부피를 줄이는 과정이 선행된다. 반대로 얼굴에 살이 없어 패임이 도드라진다면 음영을 지우고 볼륨을 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피부 처짐이 동반된 상태라면 탄력을 먼저 잡아준 뒤 볼륨을 채우는 순서로 진행한다. 무작정 빈 곳을 채우기보다 기본 골격을 정돈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시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시술 종류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고 부기가 빠지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일정이 임박했을 때 급하게 무언가를 시도하기보다는, 시기별로 적절한 시술을 배치해 부작용 위험을 줄여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봐야 아쉬운 부분을 수정하거나 보완하기 수월하다. 멍이나 부기가 오래가는 체질이라면 더욱 보수적으로 일정을 잡아야 한다.

원장 설명
김송이의원 김송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친절한 송이씨'에서 "6개월 전이면 그래도 시간이 아직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시술 후 조직이 안정되고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충분한 여유가 있다는 의미다.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으로 적당한 시기다. 너무 이른 시기에 모든 것을 끝내려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김 원장은 시술 경험이 없는 경우를 언급하며 "그래서 한 번 맞아보는 거를 저는 추천을 드려요"라고 설명했다. 보톡스 시술 후 표정이 어색해지거나 특정 근육이 불편해지는 반응을 미리 확인하고 본식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근육의 움직임과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압구정 울쎄라 시술을 계획할 때도 이 같은 사전 점검 기간은 동일하게 필요하다.

오해와 사실
Q. 한 달 남았을 때 시술을 받아도 괜찮은가.
주사 시술이나 열이 들어가는 장비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 멍이나 부기가 일정 당일까지 빠지지 않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 달 안으로 들어왔다면 피부 결을 정돈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기초적인 관리 위주로 진행해야 안전하다.
Q. 살이 없는 얼굴은 무조건 채우는 것이 먼저인가.
피부 처짐이 심하다면 고주파 장비 등으로 탄력을 먼저 잡아야 한다. 전체적인 틀을 다듬은 뒤에 볼륨을 채워야 결과가 자연스럽다. 압구정 울쎄라 시술 후 흔히 겪는 탄력 개선 과정을 참고해 전체적인 시술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
Q. 필러 시술은 언제 끝내는 것이 안전한가.
늦어도 일정 6~8주 전에는 마쳐야 한다. 시술 직후의 모양과 부기가 빠진 뒤의 모양이 다르므로 경과를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 시일이 촉박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시도하면 심리적인 부담도 커지며, 만약의 사태에 대처하기 어렵다.
이럴 땐 피부과로
- 중요한 일정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 평소 특정 부위의 근육이 유독 크다고 느낀다
- 얼굴에 살이 없어 뼈의 윤곽이 심하게 두드러진다
-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 일정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얼굴형이 신경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