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강남구 매매가는 4주 연속 하락했다
- 서울 매수 심리는 4주째 위축됐다
- 세제 개편안 확정 시점을 먼저 확인한다
무엇이 달라지나
서울 전체는 여전히 오르지만 속도가 꺾였다. 9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2%로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구는 -0.04%로 4주째 내렸다. 매도 문의는 늘었지만 세제 개편안 확정을 기다리는 매수 수요가 관망으로 돌아섰고,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조정폭이 컸다.
서울 안에서도 방향이 갈렸다. 종로구와 노원구가 각각 0.61%, 관악구가 0.46% 올랐다. 노원구는 저가 매물이 소진된 뒤 가격이 올랐으나 상계·중계동 선호 단지 소형 평형 거래는 주춤했다.
오름세의 무게는 경기 남부로 옮겨갔다. 경기는 0.24% 상승해 전주보다 오름폭을 키웠고, 수원시 영통구가 1.25%로 가장 컸다. 화성시 병점구 0.74%, 군포시 0.70%, 수원시 팔달구 0.67%가 뒤를 이었다.
왜 지금인가
전국 아파트 가격지수는 매매와 전세 모두 전주 대비 0.11% 올랐다. 수도권 매매는 0.20% 상승했고 인천은 0.02%에 머물렀다.
같은 경기권에서도 하락 지역이 나왔다. 안성시 -0.08%, 이천시 -0.06%, 파주시 -0.03%로 남부권과 방향이 엇갈렸다.
전세는 서울이 0.23%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노원구가 0.76%, 성북구 0.51%, 송파구 0.35%였고 강남구는 -0.01%로 4주 연속 내렸다.
심리 지표도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75.9로 전주보다 2.1p 낮아져 4주 연속 하락했고, 강남구는 8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경기는 60.6, 인천은 31.9로 각각 2.1p, 1.7p 올랐다.
독자가 할 일
- 매수 결정 전에 세제 개편안 확정 시점을 확인한다
- 관심 지역의 최근 4주 변동률 흐름을 함께 본다
- 같은 권역이라도 시·군·구별 방향 차이를 따로 확인한다
- 전세 계약은 해당 구의 전세가 변동률을 먼저 본다
- 매수우위지수 추이로 협상 여력을 가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