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치과 수술에 쓰이는 봉합사는 수술 종류와 목적에 따라 굵기와 흡수 여부가 다르다.
- 봉합 부위의 긴장도를 낮추고 적절한 실을 써야 상처가 잘 아물고 회복이 빠르다.
- 실밥 주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실이 너무 일찍 풀렸다면 상태를 점검받아야 한다.
핵심 답
송파구 임플란트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종종 실밥의 굵기와 종류에 대해 묻는다. 구강 내 수술 후 잇몸을 꿰매는 데는 다양한 봉합사가 쓰인다. 주로 실의 굵기와 체내 흡수 여부에 따라 용도가 나뉜다.
뼈를 이식하거나 인공 치아를 심는 정밀한 수술에는 아주 가는 실을 써서 상처가 미세하게 아물도록 돕는다. 반면 발치 후 안쪽에 넣은 재료가 빠져나가지 않게 지탱해야 할 때는 상대적으로 굵고 튼튼한 실을 사용한다. 수술 부위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실을 선택해야 조직 반응을 높일 수 있다.
봉합은 단순히 상처를 닫는 행위를 넘어 수술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정이다. 잇몸을 열고 다시 덮을 때 긴장을 최소화해야 상처가 벌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낫는다. 이를 위해 의료진은 환자의 잇몸 상태와 이식재의 양을 고려해 다양한 봉합 기법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뼈 이식을 동반한 수술에서는 잇몸 안쪽의 골막을 따로 꿰매거나, 실이 잇몸을 누르는 힘을 분산시키는 특수한 매듭법을 쓴다. 상처 부위가 벌어지려는 힘을 줄이고 잇몸이 제자리에 머물도록 돕는 방식이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실밥 같아도, 그 안에는 상처의 회복을 돕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복잡한 외과적 원리가 담겨 있다.

원장 설명
서울권치과 원장은 유튜브 채널 '권의시선'에서 "이 숫자가 높을수록 가는 실이라는 뜻입니다"라고 말했다. 봉합사 포장지에 적힌 6-0, 5-0 등의 숫자는 실의 굵기를 의미하며, 숫자가 클수록 실이 가늘다는 뜻이다.
이어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할 때는 60를 거의 메인으로 쓰고"라고 설명했다. 6-0처럼 아주 얇은 실은 잇몸 조직의 반응이 좋아 뼈를 만들거나 인공 치근을 심을 때 주로 쓴다. 반면 발치 즉시 인공 치아를 심을 때는 안쪽의 이식재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한 단계 굵은 5-0 실을 사용한다. 수술 목적에 따라 실의 굵기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수술 장비의 중요성에 대해 "적절한 장비 도구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미세한 연조직 수술을 할 때는 투박한 도구보다 정밀한 기구가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핀셋이나 바늘잡이 같은 기구가 정교해야 잇몸에 불필요한 손상을 주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매듭을 지을 수 있다. 장비의 차이가 곧 봉합의 질을 결정하고, 이는 환자의 회복 속도와 직결된다.
오해와 사실
Q. 꿰맨 잇몸이 팽팽하게 당겨져야 잘 아문다?
그렇지 않다. 문정동 치과 상담에서 자주 바로잡는 오해 중 하나다. 잇몸을 꿰맬 때 긴장이 들어가면 오히려 상처가 벌어지기 쉽다. 실로 억지로 당겨 묶기보다는 잇몸이 자연스럽게 맞물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하다. 긴장이 없는 상태로 잇몸을 덮어야 내부의 이식재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Q. 굵은 실로 단단히 묶는 것이 항상 좋은가.
수술 목적에 따라 다르다. 아주 얇은 실은 조직 반응이 좋아 정밀한 수술에 적합하지만 묶는 과정에서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반면 굵은 실은 이식재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 유리하므로 상황에 맞게 골라 써야 한다. 무조건 굵고 튼튼한 실을 쓴다고 해서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은 아니다.
Q. 실밥은 무조건 저절로 녹아 없어지나.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이 따로 있다. 뼈 이식이나 인공 치아 수술 시에는 보통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해 일정 기간 잇몸을 단단히 고정한 뒤 의료진이 직접 실밥을 푼다. 반면 잇몸 안쪽을 꿰매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흡수성 봉합사를 쓰기도 한다. 사용하는 실의 종류는 수술 부위의 회복 속도와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럴 땐 치과로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면 문정동 치과 진료실을 찾아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안전하다. 봉합 부위의 문제는 초기에 바로잡아야 2차 감염이나 이식재 손실을 막을 수 있다.
- 실밥 주변 잇몸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 예정된 날짜보다 실밥이 너무 일찍 풀리거나 끊어졌다
- 꿰맨 부위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고 계속 배어 나온다
- 수술 부위 안쪽에 넣어둔 이식재가 밖으로 빠져나온다
- 혀나 볼이 실밥에 지속적으로 쓸려 상처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