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발치와 보존술은 뼈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흡수를 늦추고 부피를 유지하는 과정이다.
- 이식한 뼈가 단단해지더라도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은 환자 본연의 뼈에서 얻어야 안전하다.
- 발치 후 잇몸이 푹 꺼졌거나 신경과 가깝다면 이식재가 치환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핵심 답
치아를 뽑으면 잇몸뼈는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푹 꺼지게 된다. 치아가 빠진 빈자리에 가해지던 자극이 사라지면서 뼈가 스스로 줄어드는 탓이다. 이를 막기 위해 개롱역 치과에서는 발치와 보존술을 시행한다.
뼈 이식은 단순히 뼈를 단숨에 새로 만들어내는 마법이 아니다. 빈자리에 이식재를 채워 넣어 잇몸뼈가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늦춘다. 이를 통해 본래의 잇몸 부피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식한 뼈가 환자 본연의 뼈처럼 단단해지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식재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 임플란트 식립을 미루고 기다린다. 환자 본연의 뼈에서 충분한 고정력을 얻어야 임플란트가 튼튼하게 유지된다.
아래턱 신경과 거리가 가까워 뼈를 깊게 파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이식재가 내 뼈로 치환될 때까지 수개월을 기다린 뒤 수술을 진행한다. 안전한 위치에 인공 치아를 심기 위해 충분한 치유 기간을 두는 것이다.
조급하게 수술을 서두르면 이식재가 단단히 굳지 않아 인공 치아가 흔들릴 수 있다.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와 잇몸뼈 상태를 꼼꼼히 따져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훗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치아를 잃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의 폭과 높이가 모두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는 인공 치아를 튼튼하게 지지할 기반이 턱없이 부족해진다. 단순히 짧은 인공 치아를 심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결손된 조직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회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뼈 이식술을 통해 잇몸뼈와 주변 잇몸 조직을 함께 재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단한 기초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비로소 튼튼한 인공 치아를 완성할 수 있다.

원장 설명
개롱역 치과 서울권치과 권 원장은 유튜브 채널 '권의시선'에서 "발치를 하면 골의 흡수, 뼈의 흡수가 일어납니다"라고 말했다. 치아를 뽑은 빈자리를 그대로 두면 주변 잇몸뼈가 빠르게 줄어든다는 의미다. 잇몸뼈가 얇아지면 훗날 인공 치아를 심을 공간이 부족해져 수술이 까다로워진다.
뼈가 부족한 상태로 수술을 강행하면 인공 치아의 수명이 짧아질 위험이 크다. 권 원장은 "대신에 얘는 흡수가 더디니까 부피를 유지할 수 있죠"라고 설명했다. 뼈 이식재 중 이종골을 사용해 잇몸뼈가 푹 꺼지는 현상을 방지한다는 뜻이다.
사람 뼈 성분인 동종골은 치환이 빠르지만 그만큼 흡수도 빠르게 진행된다. 반면 이종골은 흡수 속도가 느려 잇몸의 원래 형태를 보존하는 데 유리하다. 두 재료의 장점을 살려 적절한 위치에 나누어 배치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이어 "결국에 임플란트는 내 뼈에 심어야 되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식재가 단단해져도 고정력은 환자 본연의 뼈에서 얻어야 한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이식재에만 의존해 무리하게 인공 치아를 심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본래의 뼈가 부족하다면 이식재가 치환될 때까지 여유를 두고 기다려야 한다. 수술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문정동 치과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리한 수술보다 환자의 장기적인 구강 건강을 고려하는 치료 계획이 앞서야 한다.

오해와 사실
Q. 뼈 이식을 하면 그 자리에 바로 내 뼈가 생기나.
이식재가 곧바로 환자의 뼈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개롱역 치과 진료실에서 설명하듯, 시간이 지나면서 이식재가 서서히 환자 본연의 뼈로 치환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Q. 이식재는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하나.
치환 속도가 빠른 동종골과 흡수가 더뎌 부피 유지에 유리한 이종골을 섞어 쓴다. 빈자리 깊숙한 곳에는 동종골을 채우고 바깥쪽에는 이종골을 덮는 방식이다.
Q. 뼈 이식을 동반하면 수술이 무조건 침습적인가.
숙련된 의료진이 정확한 계획 아래 진행한다면 수술이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는다. 잇몸을 넓게 여는 과정이 동반되더라도 환자의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땐 치과로
- 치아를 뽑은 지 오래되어 잇몸이 푹 꺼진 느낌이 든다
- 임플란트 수술 후 잇몸 주변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른다
- 과거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뿌리가 부러져 통증이 심하다
- 아래턱 신경과 치아 뿌리가 가깝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뼈 이식 수술을 받은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물감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