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양치 시 피가 나는 것은 세균에 의한 잇몸 염증의 대표적 증상이다.
- 염증이 깊어지면 잇몸뼈가 녹아 결국 멀쩡한 치아를 뽑아야 한다.
- 스케일링으로 겉의 치석을 없애고 잇몸 속까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핵심 답
광화문 치과에서 흔히 접하는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는 치면세균막이 일으킨 염증 때문이다. 세균 집단이 잇몸 주변에 머물면 우리 몸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해당 부위로 혈액 공급을 늘린다.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고 피가 몰리면서 잇몸이 붉게 부어오르고, 양치질과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게 된다. 반면 건강한 잇몸은 연한 분홍색을 띠고 조개껍데기처럼 물결치는 모양을 유지하며 치아에 단단히 붙어 있다.
염증을 방치하면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와 조직이 점차 파괴된다. 치과에서는 증상의 깊이와 치석의 위치에 따라 단계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가장 먼저 초음파 기구 등을 이용한 스케일링으로 치아 겉면의 치석을 제거한다. 이후 염증이 잇몸 안쪽까지 진행되었다면 수기구를 이용해 뿌리 표면의 단단한 치석과 염증 조직을 긁어내는 치근활택술이나 치주소파술을 시행한다. 상태가 심각해 기구가 닿지 않는다면 잇몸을 절개해 눈으로 확인하며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원장 설명
시청역 치과 반석치과 김반석 원장은 유튜브 채널 '김반석입니다'에서 "건강한 잇몸은 염증이 없는 잇몸을 말해요."라고 말했다. 잇몸 상태를 단순히 느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질환의 유무를 기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어 김 원장은 "치아에 단단하게 붙어 있어야 돼요."라고 설명했다.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붓고 치아 표면에서 떨어지게 되므로, 잇몸의 밀착 정도가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김 원장은 잇몸 질환 치료 과정에 대해 "가장 기본은 스케일링인 거이다."라고 밝혔다. 잇몸 안쪽 깊은 곳의 염증을 치료하기 전, 겉면에 쌓인 치석을 먼저 제거하는 전처치 과정이 모든 치주 치료의 첫 단계라는 의미다.

오해와 사실
Q.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
그렇지 않다. 염증으로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원래 비어있던 공간이 드러나는 것이다. 광화문 치과 등에서 스케일링 후 치석이 떨어져 나간 빈자리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질 뿐, 치아가 깎이거나 틈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Q. 잇몸 안쪽 치석도 기계로 쉽게 제거할 수 있나.
초음파 기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계는 자체 진동이 있어 미세한 감각을 느끼기 어렵다. 깊은 곳은 의료진이 굽은 형태의 수기구를 직접 치아 면에 대고 긁어내며 치석이 남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Q. 잇몸 치료를 한 번 받으면 끝인가.
아니다. 매일 꼼꼼히 양치질을 해도 치아 표면에 미세한 세균막이 생기고 치석이 쌓일 수 있다. 올바른 양치법을 익히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과 점검을 받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럴 땐 치과로
광화문 치과에서 정확한 잇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신호다.
- 양치질을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찝찝한 냄새나 맛이 난다
- 잇몸이 간질간질하거나 붓는 느낌이 자주 든다
-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가 예전보다 길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