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진피까지 들어간 색소는 표피 색소와 치료법이 다르다
  • 진단을 잘못 잡으면 레이저를 여러 번 받아도 호전이 없다
  • 색소가 푸른빛일수록 치료 횟수가 더 늘어난다

핵심 답

피부 깊은 층에 자리한 청색 색소는 표피에 있는 기미·잡티와 다른 질환으로 본다. 흔히 오타모반이라 부르는 구천성 모반이 대표적이다. 색이 짙고 푸르게 보일수록 색소가 더 깊이 자리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색소는 진피형 색소를 전용으로 다루는 큐스위치 레이저를 선택해야 반응이 나온다. 표피형 색소에 쓰는 장비나 방식으로 접근하면 변화가 거의 없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 어떤 색소인지 가려내는 과정이 결과를 가른다.

서면 레이저 상담에서 색소 종류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같은 청색 색소라도 깊이와 범위에 따라 필요한 횟수가 크게 달라진다.

피부색 깊숙한 청색 색소, 진단이 치료의 8할인 이유
사진: 피부의지혜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플로리아의원 김원장은 유튜브 채널 '피부의지혜'에서 해외 환자 사례를 들며 "이게 그래서 실제 그 도쿄에 있는 홈페이지인데 가격 부담이 너무 높아요"라고 말했다. 레이저 비용 구조가 해외와 국내에서 다르게 매겨지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이어 환자가 치료 간격을 길게 두고도 꾸준히 올 수 있었던 배경을 언급하며 "그래서 그것 때문에 레이저를 좀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색소가 분해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특성상, 레이저 간격을 넉넉히 두는 치료 계획이 오히려 맞아떨어졌다는 뜻이다.

치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 지금 촬영 날짜가 8월 28일인데 마지막으로 8월 24일 날 왔다"고 밝혔다. 색소 치료가 한두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긴 기간 동안 여러 회차로 이어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피부색 깊숙한 청색 색소, 진단이 치료의 8할인 이유
사진: 피부의지혜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색소가 진하게 보이면 더 심해진 건가. 레이저로 색소가 잘게 부서지면 일시적으로 검게 보일 수 있다. 이 과정이 지나야 색이 실제로 빠진다.

Q. 딱지가 생기면 바로 떼도 되나. 딱지는 색소가 피부 위로 빠져나오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일찍 떼면 그 기회가 사라져 회복이 늦어진다.

Q. 색소 종류가 달라도 치료법은 비슷한가. 표피형과 진피형 색소는 깊이와 성질이 달라 선택하는 장비와 방식도 다르다. 진단이 달라지면 치료 결과도 크게 달라진다.

이럴 땐 치과로

  • 눈가나 뺨에 푸르거나 회색빛 색소가 점점 번지는 느낌이 든다
  • 기미 치료를 여러 번 받았는데도 색이 거의 그대로다
  • 색소 부위가 눈썹 문신처럼 진하게 비친다
  • 레이저 후 색이 더 진해진 것 같아 불안하다

부산진구 피부과 진료에서 색소 질환을 상담할 때는 색소의 깊이와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면 레이저 시술 전 진단 단계를 거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서면 레이저로 색소를 지우려는 경우, 치료 횟수를 미리 가늠해보는 상담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