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피로 해소용 습관이 되레 피로를 키울 수 있다
  • 오후 커피, 결식, 취침 전 음주가 수면·활력을 해친다
  • 커피는 정오 전까지, 퇴근 후엔 가볍게 움직인다

무엇이 문제인가

피로를 쫓으려는 행동이 되레 몸을 더 지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단맛이 당길 때 디저트를 먹으면 혈당이 급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나른함이 심해진다. 오후 늦게 마시는 커피는 밤잠을 방해해 다음 날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바쁘다고 아침을 거르면 뇌와 몸에 쓸 에너지가 부족해져 오전 내내 집중력이 떨어진다. 퇴근 후 소파나 침대에만 계속 누워 있으면 오히려 활력이 줄어든다. 잠들기 전 마시는 술 한 잔도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어 다음 날 피로를 키운다.

왜 지금인가

이 내용은 미국 생활건강 매체 투데이가 공인 영양사 조이 바우어의 설명을 인용해 소개했다. 커피의 각성 성분이 몸속에서 절반으로 줄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5시간으로, 정오나 오후 1시 이후 마신 커피도 밤까지 남아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평소 잠을 설치는 사람이라면 이 시간대 이후에는 디카페인 음료나 카페인 없는 차로 바꾸는 편이 낫다고 전했다. 아침 식사는 통곡물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갖추면 혈당이 급격히 출렁이는 것을 줄이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단 간식이 당길 때는 요거트에 베리를 곁들이거나 사과에 무가당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퇴근 후에는 10분 남짓 가볍게 걷거나 자리에서 스트레칭하는 정도만으로도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잠들기 전에는 술 대신 카페인 없는 캐모마일차를 마시거나 가벼운 반신욕으로 긴장을 더는 방법을 권했다. 술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독자가 할 일

  • 단 간식 대신 단백질·식이섬유가 든 간식을 고른다
  • 커피는 정오나 오후 1시 이전까지만 마신다
  • 바쁘더라도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챙긴다
  • 퇴근 후 10분이라도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한다
  • 잠들기 전 술 대신 카페인 없는 차나 반신욕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