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피부 장벽은 수분 손실과 외부 자극을 막는 역할을 한다
  • 연어·아보카도·아몬드·달걀이 장벽 기능에 관여한다
  • 보습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화장을 해도 피부가 들뜨고 각질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변화는 피부 가장 바깥층이 맡는 보호 기능과 관련이 있다.

미국피부과학회 설명에 따르면 이 바깥층은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이 떨어지면 건조함과 거칠어짐,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보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방산과 단백질, 비타민A·E 같은 영양소도 피부 세포가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요소로 꼽힌다.

왜 지금인가

연어에는 EPA와 DH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세포막 구성에 쓰이고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나, 연어 섭취만으로 손상된 장벽이 회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아보카도의 올레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 성분 중 하나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도 함께 들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데 관여한다. 다만 열량이 높아 하루 섭취량은 3분의 1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몬드는 비타민E 함량이 높은 견과류다. 자외선과 대기오염 등 외부 자극으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관여한다.

달걀은 콜라겐과 케라틴 생성에 쓰이는 단백질 공급원이다. 1개당 단백질 함량은 6~7g 수준이다. 노른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꼽힌다. 부족하면 건조함과 거칠어짐이 나타날 수 있다.

독자가 할 일

  • 보습 관리와 함께 평소 식단도 함께 점검한다
  • 연어, 달걀 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든 식품을 식단에 포함한다
  • 아보카도는 하루 3분의 1개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한다
  •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간식으로 적절히 활용한다
  • 건조함이나 가려움이 지속되면 식습관 외 다른 원인도 함께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