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와 ENA 예능 '니돈내산'이 곧 시청자들을 만난다.
- '인공 심장 배터리'와 '아바타 소비'라는 신선한 소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 기발한 설정에 기대가 모이며 방영 전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넷플릭스는 다음 달 9일 새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재벌 3세 백호랑과 전기 능력을 지닌 드라마 작가 나보배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배우 김영광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와 '산후조리원'을 이끌었던 박수원 감독이 담당했다.
이와 함께 ENA는 오는 27일 새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방영을 시작한다. 하루 24시간 동안 다른 사람의 소비 패턴을 똑같이 따라 하며 살아보는 이른바 '아바타 소비' 예능이다. 방송인 김숙을 중심으로 가수 이준, 윤은혜, 조나단, 배우 박준면과 현봉식 등이 출연해 타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그 속에 숨겨진 인물의 정체를 추리하게 된다.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두 프로그램은 지금껏 보기 어려웠던 기발한 설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과 전기 능력이라는 독특한 판타지 요소가 로맨스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순한 연애 이야기를 넘어선 새로운 세계관이 돋보인다.
'니돈내산'은 남의 소비 명세서를 그대로 따라 한다는 점에서 대리 만족의 묘미를 준다. 남이 쓴 돈의 흔적을 쫓아가며 그 사람의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유추하는 추리의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사람들 반응
새로운 콘텐츠 공개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많았다.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색다른 영상미와 서사를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작 웹소설 팬들도 실사화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남의 영수증대로 하루를 살아보는 예능 포맷 역시 신선하게 다가온다며 첫 방송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정리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드라마와 관찰 예능의 변형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지 지켜볼 일이다. 과거에도 독특한 초능력이나 이색 체험을 다룬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신작들 역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