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가수 바다가 9세 연하의 사업가와 오는 3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 S.E.S 재결합 활동을 위해 자신의 결혼 발표를 미뤄왔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 누리꾼들은 마지막 요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나
가수 바다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지난해 가을 교제 사실을 밝혔던 9세 연하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다가오는 3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 형태로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로써 1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던 세 명의 요정이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팬들의 마음을 울린 것은 바다의 깊은 배려심이다. 최근 S.E.S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바다는 팀의 뜻깊은 재결합 행보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경사인 결혼 발표를 뒤로 미뤄왔다고 고백했다. 동생들을 먼저 시집보내고 오랫동안 싱글로 남았던 맏언니의 든든한 책임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사람들 반응
소식을 접한 팬들과 대중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마지막 요정까지 드디어 짝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팀 활동을 위해 결혼 발표까지 미루다니 진정한 리더다"라거나 "9세 연하라니 능력자다"라며 놀라움과 응원을 섞은 목소리도 이어졌다. 오랫동안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전해온 만큼, 새로운 인생의 2막도 행복하기를 바라는 덕담이 주를 이뤘다.
정리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결혼은 종종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하지만, 이번 사례는 훈훈한 미담으로 남게 됐다. 팀의 특별한 기념일을 먼저 챙긴 리더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서 유진과 슈가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도 성공적으로 본업에 복귀했던 것처럼, 바다 역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무대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