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박열'이 경상남도 합천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 전작 '동주'에 이어 다시 한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뤄 눈길을 끈다.
  • 감독과 주연 배우 모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순조롭게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영화 '박열' 제작진은 경상남도 합천에서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다. 무정부주의 단체인 흑도회를 조직하고 일본 왕세자 폭살을 계획한 인물이다.

주인공 박열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맡아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는다. 여기에 권율과 민진웅을 비롯해 최희서 등 실력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탄탄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작품 만들기에 들어간 상태다.

Shooting of a film scene in himachal
사진: Akshayalexi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이준익 감독은 전작 '동주'를 통해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연이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뛰어난 감정 표현을 자랑하는 이제훈이 거친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심사다.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던 실존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검증된 연출가와 연기파 배우의 만남이 훌륭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람들 반응

첫 촬영을 마친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 감독은 배우와 등장인물이 가진 뜨거운 에너지를 뭉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작부터 연기자들의 합이 훌륭하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이제훈 역시 오랫동안 바랐던 감독과의 협업에 무척 벅찬 심정을 전했다.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과 하나 되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관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리

역사적 실존 인물을 다루는 시대극은 탄탄한 연출과 연기력이 필수다. 영화 '박열'은 모든 준비를 거쳐 올해 안으로 극장가에 걸릴 예정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았던 청춘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