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울주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 친숙한 영화 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하고 해설을 곁들여 대중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 유명 더빙 배우와 실력파 작곡가가 참여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은 연합뉴스 기사다.

무슨 일이 있었나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명작 공연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속 클래식'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했다.

단순한 기악 연주에 그치지 않고 노래와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다.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느꼈던 감동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마주하도록 기획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설정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Film Score Philharmonic Orchestra "Musical! Musical!! Musical!!!" in Tokyo Opera City ConcertHall (53329953907)
사진: Dick Thomas Johnson from Tokyo, Japan / Wikimedia Commons (CC BY 2.0)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무대를 채울 실력파 출연진들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인공을 연기한 뮤지컬 배우 김수연이 노래한다. 유명 예능 삽입곡을 만든 정환호가 피아노 연주와 해설을 맡는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엘란앙상블이 합류한다. 이들은 해외 콩쿠르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곡들도 연주 목록에 포함됐다.

사람들 반응

평소 클래식 음악을 낯설게 느끼던 대중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즐겨 보던 영화 주제곡이 중심이라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기대감이 크다. 무엇보다 자녀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작 캐릭터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점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설이 더해져 음악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반응이다. 지역 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점도 호평을 받는다.

정리

잘 만들어진 영화 음악은 장면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익숙한 선율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하면 원곡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다. 이번 무대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