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올해로 22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 폐막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봉준호와 박찬욱 등 거장 감독들이 행사에 참여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국제음악영화경쟁 부문 최고상은 '그 도시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에게 돌아갔다.
무슨 일이 있었나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영화제가 8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폐막식의 진행은 방송인 송은희와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올해는 '플라이 투게더'라는 구호 아래 45개국에서 온 189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국제음악영화경쟁 부문의 최고상은 '그 도시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가 차지했다. 티차 코비와 라이너 프리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한국 장편 영화 음악가 부문에서는 김준석 음악감독이 '하이파이브'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이번 행사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방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톡투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보기 힘들었던 '올드보이'와 '설국열차'의 미공개 스틸컷 사진전도 열렸다.
이 외에도 영화음악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람들 반응
영화제에 다녀온 관람객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미공개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여러 국가의 예술 영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것이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영화가 더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제천이 음악 영화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호평도 나왔다.
정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 영화제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영상과 음악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영화인과 관객이 소통하는 중요한 문화 축제로 남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