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사업가와 오는 3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 S.E.S 재결합 활동을 위해 미뤄뒀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감동을 주었다.
  • 팬들은 원조 요정의 마지막 품절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바다는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직접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예식은 다가오는 3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경건한 혼배 미사 형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지난해 가을 무렵 교제를 공식 인정했던 아홉 살 연하의 사업가다. 바다는 든든한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다가올 예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eventeen Carat Renewal 2022
사진: Seventeen / Wikimedia Commons (CC BY 3.0)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가

이번 결혼으로 S.E.S 멤버 세 명이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바다는 글에서 다른 두 멤버가 먼저 결혼한 뒤 자신만 꽤 오랫동안 싱글로 남아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그룹 활동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다. 최근 진행된 팀 재결합 프로젝트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자신의 결혼 발표를 일부러 뒤로 미루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사람들 반응

소식을 접한 대중은 원조 요정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다. 팀을 위해 개인의 중대사를 미뤄둔 리더의 헌신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사랑으로 극복하고 결실을 맺은 커플을 향해 부러움 섞인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정리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했던 1세대 대표 걸그룹 S.E.S가 이제 멤버 전원 유부녀가 되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요정에서 한 가정의 아내로 거듭날 바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