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무조건 치아를 살리는 치료가 모든 상황에 정답은 아니다.
- 무리한 보존 치료는 오히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든다.
- 남은 치아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단계별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핵심 답
치아를 보존하는 다이렉트 레진이나 재신경치료는 유용한 방법이다. 치아 삭제량을 줄이고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쓰도록 돕는다. 방습과 접착 과정을 철저히 지키면 치료 예후도 좋은 편이다.
다이렉트 레진은 치아 형태를 직접 쌓아 올리는 정교한 술식이다. 충치를 제거한 뒤 특수 섬유를 깔아 힘을 분산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수분과 침을 완벽히 차단해야 접착력이 유지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치아를 깎아내는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루 만에 치료를 마칠 수 있어 환자의 전체 방문 횟수도 줄어든다. 꼼꼼한 방습과 접착 원칙을 지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치아 수복 시 재료의 선택보다 우선하는 것은 환경 통제다. 입김에서 나오는 습도조차 접착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부 오염 물질을 완벽히 차단하는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치아 파절이 심하거나 뿌리까지 손상됐다면 발치 후 임플란트가 필요하다. 인터넷 정보만 믿고 특정 시술을 고집하는 건 송파 치과 진료실에서 흔한 일이다.
환자의 구강 상태와 남은 치아의 양을 정확히 진단하는 과정이 먼저다. 본인에게 맞는 단계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무리하게 치아를 살리려다 오히려 주변 뼈까지 망가질 수 있다.
치료 방법의 결정은 의료진의 객관적인 진단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영상 매체에서 본 특정 기술이 본인의 구강 상태와 맞지 않을 확률도 높다. 증상에 맞는 적절한 대안을 찾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원장 설명
서울권치과 김동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권의시선'에서 "특히나 보존과 같은 경우 엔도 같은 경우가 특히 그래요"라고 말했다. 보존과 전문의가 신경치료 등 난도 높은 진료를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는 의미다. 어려운 증례를 오랜 시간 붙잡고 해결하며 숙련도를 높인다.
수련 과정을 거치며 진료의 평균적인 질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크다. 환자의 협조를 구하며 복잡한 상황을 타개하는 경험을 쌓는다. 진단부터 마무리까지 정해진 원칙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김 원장은 이어 "근데 조금 단점은 그 특정 분야에만 좀 국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 자격이 전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시야를 좁게 만들 우려도 있다는 뜻이다. 개롱역 치과 방문 시 전문의 타이틀만 맹신할 필요가 없는 까닭이다.
진단과 치료는 예후를 서서히 개선하는 과정이다. 러버댐으로 침을 막고 접착 단계를 꼼꼼히 지킬 때 결과가 좋아진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므로 같은 치료라도 반응이 다를 수 있다.
매 단계 최선을 다해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정석을 따라가며 예후를 호전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의료진과 환자의 긴밀한 소통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오해와 사실
Q. 레진으로 쌓아 올리면 치아를 무조건 살릴 수 있나.
모든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은 치아의 양과 충치 깊이에 따라 치료 가능 여부가 갈린다.
Q. 임플란트를 심으면 평생 쓸 수 있나.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전신 질환이나 잇몸 뼈 상태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Q. 신경치료를 다시 하면 무조건 성공하나.
처음 치료할 때보다 예후가 불량할 가능성이 크다. 송파 치과 상담 과정에서 흔히 짚고 넘어가는 대목이다.
이럴 땐 치과로
- 과거 씌운 치아 주변에서 시큰한 통증이 느껴진다
- 금으로 때운 치아 주변에 금이 가거나 깨진 부분이 있다
- 신경치료를 마친 치아가 씹을 때마다 아프다
- 충치가 깊어 발치를 권유받았으나 다른 방법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