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치아 면이 아닌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을 닦아야 잇몸병을 막는다.
  •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것은 염증 때문이므로 닦기를 멈추면 안 된다.
  • 뻣뻣한 칫솔은 치아를 마모시킬 수 있으니 부드러운 것을 쓴다.

핵심 답

잇몸병은 치아 자체가 아니라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에 찌꺼기가 쌓여 발생한다. 청량리 임플란트 시술 환자들이 호소하는 염증 문제도 이 틈새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아무리 칫솔질을 오래 해도 가라앉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치아의 넓은 겉면을 닦는 데 집중하지만, 그곳은 매끄러워서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충치나 잇몸병이 잘 생기지 않는 부위다. 정작 칫솔모가 닿아야 할 곳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좁은 틈이다.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에 45도 각도로 대고 가볍게 진동을 주며 닦는 방식이 알맞다. 칫솔모가 너무 크거나 뻣뻣하면 좁은 틈새에 닿기 어렵고 오히려 치아 뿌리가 패는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크다. 부드럽고 크기가 적당한 칫솔을 골라 잇몸 틈새를 세밀하게 닦아내야 한다. 위아래로 거칠게 쓸어내리는 칫솔질은 잇몸 틈새의 찌꺼기를 빼내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

임플란트를 했거나 치아교정 유지장치를 붙이고 있다면 이물질이 더 쉽게 낀다. 임플란트 구조물과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의 빈 공간은 일반 칫솔만으로는 온전히 닦아내기 어렵다. 치간 칫솔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찌꺼기를 빼내야 염증을 막고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젊은 나이라도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넓다면 치간 칫솔을 반드시 써야 한다.

양치할 때 피 나는 잇몸, 칫솔질 멈추면 안 되는 이유
사진: 이바다이야기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연세스카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이바다이야기'에서 "치아랑 잇몸 사이에 여기 틈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제기동 치과 진료실에서 강조하듯, 치아 표면이 아니라 잇몸과 맞닿은 좁은 공간을 닦아내는 것이 칫솔질의 진짜 목적이라는 뜻이다. 칫솔모를 이 틈새에 밀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한다.

원장은 이어 "잇몸병에 생기는 것들이 다 여기에 때가 껴서"라고 설명했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치아 면이 아니라 잇몸 틈새에 쌓인다는 의미다. 칫솔을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는 방식으로는 이 틈새의 찌꺼기를 빼내기 어려우므로 칫솔모를 고정한 채 미세하게 진동을 주어 닦아내야 한다.

칫솔질 도중 잇몸에서 피가 나는 상황에 대해서도 원장은 "염증 있다는 얘기는 건드리기만 해도 피 나는 거야"라고 밝혔다. 올바른 방법으로 틈새를 닦으면서 피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꾸준히 닦아내면 염증이 가라앉고 출혈도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피가 난다고 양치질을 약하게 하거나 피하면 염증은 더 커진다.

양치할 때 피 나는 잇몸, 칫솔질 멈추면 안 되는 이유
사진: 이바다이야기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면 멈춰야 하나.

잇몸에 염증이 심하면 칫솔이 살짝만 닿아도 피가 난다. 출혈이 두려워 칫솔질을 피하면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 염증이 더 악화한다. 꼼꼼히 닦아내야 잇몸 상태가 나아진다. 피가 나는 부위일수록 더 세밀하게 닦아내야 잇몸이 제자리를 찾는다.

Q. 뻣뻣하고 큰 칫솔이 더 잘 닦이지 않나.

칫솔모가 너무 억세면 치아와 잇몸 경계가 마모되어 찬물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칫솔을 써야 잇몸 틈새를 자극 없이 세밀하게 관리하기 유리하다. 칫솔모가 치아 서너 개를 한 번에 덮을 정도로 크면 굴곡진 부위를 제대로 닦기 어렵다.

Q. 치간 칫솔을 쓰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

이쑤시개와 달리 치간 칫솔은 부드러운 솔이 달려 있어 치아를 깎아내지 않는다. 오히려 청량리 임플란트 관리 시 치간 칫솔로 찌꺼기를 제거해 잇몸 염증을 줄여야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지는 현상을 막는다. 본인의 치아 틈새 크기에 맞는 치간 칫솔을 골라 쓰는 것이 핵심이다.

이럴 땐 치과로

  • 매일 양치질을 해도 잇몸이 붓고 피가 자주 난다
  • 치아와 잇몸 경계가 패어 찬물을 마실 때 시리다
  • 치아 사이에 검은색 이물질이 보이고 만지면 거칠다
  •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빨갛게 붓고 냄새가 난다
  • 양치질을 꼼꼼히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