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둥근 얼굴은 보톡스보다 순서 판단이 먼저다
  • 처짐인지 지방인지에 따라 방향이 갈린다
  • 볼을 집어 지방층이 두툼하면 상담이 필요하다

핵심 답

둥근 얼굴을 두고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시술은 턱 근육 보톡스다. 순서가 반대인 경우가 많다. 입 옆의 살이 둥글게 내려와 둥글어 보이는 유형은 뒤쪽 근육이 줄면 앞에서 볼 때 더 처져 보인다.

턱 길이가 짧고 턱이 뒤로 들어간 유형은 받쳐주는 뼈대가 없다. 살이 조금 붙어도 아래로 처지고, 앞에서 보면 U자에 가깝게 보인다. 이 유형은 지방을 줄이는 단계가 앞에 온다.

턱 길이가 있는데 둥글어 보이는 유형은 처짐보다 지방이 문제인 쪽이 많다. 가운데 볼이 패여 있어 살이 없다고 판단하는 일도 잦다. 이 판단이 강남 울쎄라 상담에서 자주 갈리는 지점이다.

원장 설명

둥근 얼굴을 한 덩어리로 보지 말라는 것이 설명의 출발점이다. 누브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우선이선우'에서 "둥근 얼굴도 몇 가지 케이스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턱 길이와 턱 끝 위치에 따라 같은 둥근 얼굴도 다른 유형으로 나뉜다는 뜻이다.

자기 점검법으로는 손가락을 4cm 정도 벌려 볼을 집어 보는 방법을 들었다. 원장은 지방층이 두툼하게 집히는 경우를 두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은 지방을 빼줄 수 있는 시술부터 해주시면 좋아요"라고 설명했다. 고주파로 지방에 작용하는 시술, 윤곽주사나 지방분해주사가 이 단계에 해당한다.

초음파 장비를 쓰는 리프팅의 역할도 하나가 아니다. 원장은 "울쎄라로도 지방을 줄일 수가 있어요"라고 밝혔다. 깊은 층의 늘어진 인대, 그 위의 지방층, 표면 중 어디에 열을 모으느냐에 따라 목적이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오해와 사실

Q. 둥근 얼굴이면 턱 보톡스가 먼저인가.

입 옆으로 살이 내려온 유형은 뒤쪽 근육이 줄면 앞에서 더 처져 보인다. 살 정리와 처짐 정리가 앞 단계에 놓인다.

Q. 볼 가운데가 패여 있으면 살이 없는 것인가.

턱뼈가 있고 아래쪽과 광대에 살이 있으면서 가운데만 패이는 유형이 있다. 이때 패인 곳을 채우면 얼굴이 더 넓어 보인다.

Q. 지방만 줄이면 얼굴선이 정리되나.

뼈대가 작은 경우 지방이 줄어도 위에서부터 처져 보인다. 처진 지방을 끌어올리거나 꺼진 부위에 지지 구조를 만드는 단계가 따로 있다.

이럴 땐 피부과로

  • 볼을 집었을 때 지방층이 두툼하게 잡힌다
  • 팔자 위를 당겨 올리면 주름이 나아 보인다
  • 리프팅을 받은 뒤 더 처져 보인다고 느낀다
  • 살이 없다고 들었는데 앞에서 보면 둥글다
  • 턱 끝이 뒤로 들어가 하관이 짧아 보인다

시술 순서를 정할 때 기준

선릉 피부과 상담에서 먼저 확인하는 항목은 처짐과 지방의 구분이다. 거울을 보고 팔자 윗살을 당겼을 때 주름이 나아 보이면 처짐 쪽으로 본다.

강남 울쎄라 계획을 세울 때도 지방량에 따라 필요한 샷수가 달라진다는 점이 언급됐다. 살이 많은 상태에서 리프팅 하나로만 해결하려 하면 늘어진 층과 지방층 모두를 다뤄야 한다.

턱 끝이 뒤로 들어간 유형은 지방을 지나치게 줄이면 처짐이 드러난다. 처지지 않을 만큼만 줄인 뒤 다음 단계를 잡는 판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