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얼굴에 살이 없는 사람이 초음파 시술을 받으면 볼이 패일 수 있다.
  • 고주파 장비는 지방 손실 없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알맞다.
  • 꺼진 볼륨을 자연스럽게 채우려면 콜라겐 생성 주사를 병행한다.

핵심 답

얼굴에 살이 없고 피부가 얇은 사람은 강남 리프팅에서 초음파 방식보다 고주파 방식의 기기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 초음파 장비는 피부 깊은 곳에 있는 근막층에 강한 열 에너지를 쏘아 조직을 수축시킨다. 처진 턱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데는 유리하다. 열이 피하 지방층까지 닿아 지방 세포를 줄일 수 있다. 얼굴에 살이 없는 사람이 받으면 자칫 볼이 푹 패여 인상이 날카로워질 위험이 따른다.

고주파 장비는 진피층에 넓고 얕게 열을 가해 콜라겐 재생을 돕는다. 지방 손실 없이 피부 겉과 속을 쫀쫀하게 조여 탄력을 높인다. 시술 후 얼굴이 어색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덜하고 자연스럽다. 피부가 얇고 하얀 사람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시술 직후 붉은 기나 부기가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 시술 후 3~4일이 지나면 피부 결이 정돈되고, 열흘 정도 흐르면 얼굴 윤곽이 서서히 다듬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단기간에 인위적인 변화를 주기보다 자연스럽게 노화를 늦추는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꺼진 볼륨을 채울 때도 기존의 필러 대신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찾는 이가 늘었다. 필러는 젤 형태의 물질을 피부 아래에 직접 주입해 빈 공간을 채운다.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입된 물질이 옆으로 밀리거나 피부 속에서 뭉칠 우려가 있다. 콜라겐 생성 주사는 체내에서 스스로 콜라겐을 만들어내도록 유도한다. 고주파 리프팅으로 피부 밑바탕을 탄탄하게 다진 뒤 주사 시술을 병행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볼살 없는 사람이 초음파 리프팅 받으면 생기는 일
사진: 친절한 송이씨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청담 피부과 김송이의원 김송희 원장은 유튜브 채널 '친절한 송이씨'에서 "턱 라인이 좋아지기는 하는데 뭔가 사막 이상?"이라고 말했다. 볼살이 없는 상태에서 초음파 방식의 기기를 썼을 때 얼굴 비율이 어색해지는 현상을 짚은 것이다.

그는 고주파 시술과 스킨부스터 주사의 조합 원리도 언급했다. 김 원장은 "조금 더 비옥한 땅이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잖아요."라고 설명했다. 고주파 기기로 피부 상태를 밭갈이하듯 먼저 다져 놓으면, 주사 성분이 피부 속에 더 잘 스며든다는 뜻이다.

김 원장은 "그리고 나서 한 10일쯤 뒤에 조금 라인 정리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고주파 시술을 받은 뒤 서서히 나타나는 윤곽 변화 과정을 설명한 대목이다.

볼살 없는 사람이 초음파 리프팅 받으면 생기는 일
사진: 친절한 송이씨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피부가 얇고 예민하면 리프팅 시술을 받기 어렵나.

아니다. 강남 리프팅에서 고주파 장비를 활용하면 피부가 얇은 사람도 무리 없이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초음파 방식과 달리 깊은 지방층을 건드리지 않아 볼 패임 우려가 적다. 시술 후 회복 기간도 짧은 편이다. 며칠 안에 피부 결이 나아지고 서서히 윤곽이 잡힌다.

Q. 필러 시술은 시간이 지나도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나.

그렇지 않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입된 물질이 중력에 의해 이동하거나 완전히 녹지 않고 남을 위험이 있다. 이런 점이 우려된다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가 대안이 된다. 외부 물질로 억지로 공간을 채우는 대신 피부 스스로 콜라겐을 만들도록 유도한다.

Q. 리프팅 시술은 한 가지 기기만 단독으로 써야 안전한가.

아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여러 시술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얼굴 전반의 탄력이 떨어진 곳은 고주파로 조이고, 국소적으로 꺼진 부위는 주사로 채우는 식이다. 단단하게 뭉친 피부를 정돈한 뒤 영양분을 주입하면 흡수율이 한층 높아진다.

치료 전 참고할 정보

강남 리프팅에서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신호다.

  •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급격히 빠져 고민이다
  • 피부가 얇아 시술 후 자국이 오래 남을까 걱정이다
  • 과거 리프팅 시술 후 오히려 얼굴이 어색해진 적이 있다
  • 인위적인 볼륨보다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