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과도한 시술보다 본인 고유의 개성을 살리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 불필요한 시술은 오히려 본래의 부드러운 인상을 해칠 수 있다.
  • 콤플렉스가 일상을 방해한다면 필요한 부분만 교정하는 진료를 고려한다.

핵심 답

노화나 콤플렉스 해결에 반드시 복잡한 시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유행하는 얼굴형을 무작정 따르거나, 권하는 시술을 모두 받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므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생긴 하관의 볼륨도 우아한 인상을 만드는 요소가 된다. 튀어나온 광대뼈 역시 각도에 따라 매력적인 특징으로 작용한다. 야탑역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무조건 채우고 당기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편이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매출을 위해 불필요한 시술을 유도하는 병원 시스템도 경계해야 한다. 과도한 용량의 주사나 묶음형 시술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낳기 쉽다. 명확한 문제점만 간단히 교정해도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

거울 보기 싫어진 50대, 공장형 시술 다 받으면 예뻐지나
사진: 오늘도 빛나래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야탑 피부과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자주 만나는 늘샤인의원 최이수 원장은 유튜브 채널 '오늘도 빛나래'에서 "보니까 50대가 넘어가지고 얼굴 보니까 내가 얼굴 이렇게 돼 있다"고 말했다.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환자들의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거울 속 낯선 모습에 충격을 받아 병원을 찾는 중년 여성의 심정을 대변한다.

최 원장은 "떨어져서 모임도 안 나가고 나는 외모는 그냥 포기하고 살았어요"라고 덧붙였다. 노화로 인한 콤플렉스가 심해지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까지 위축된다는 점을 짚었다. 외모의 변화가 단순한 미용 문제를 넘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이어 "그런 것들 좀 알려드리고 인지하실 수 있게 계속 오실 때마다"라고 밝혔다. 비현실적인 미적 기준에 휘둘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라는 뜻이다. 야탑역 피부과 환자가 몰랐던 본인의 아름다움을 찾아내 일깨워 주는 과정이 핵심임을 의미한다.

거울 보기 싫어진 50대, 공장형 시술 다 받으면 예뻐지나
사진: 오늘도 빛나래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출산이나 투병 후 변한 얼굴은 되돌리기 어려운가.

항암 치료나 출산 과정을 겪으며 얼굴 살이 급격히 빠지거나 처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무리한 수술 대신 부족한 볼륨만 채워주는 방식으로 원래의 인상을 회복한다.

Q. 공장형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이 권하는 시술을 받아도 되나.

야탑역 피부과 상담실장이 실적을 위해 굳이 필요 없는 시술까지 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피부 상태와 골격을 직접 확인한 의사가 진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곳을 찾아야 한다.

Q. 나이 들어 처진 볼살은 무조건 없애야 하나.

그렇지 않다. 50대 이상에서 하관에 남은 적당한 볼륨은 오히려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무리하게 갸름한 턱선을 고집해 고유의 개성을 훼손할 필요는 없다.

Q. 유행하는 연예인 얼굴형에 맞춰 시술하면 만족도가 높을까.

미의 기준과 유행은 짧은 시간에도 계속 변한다. 트렌드만 좇아 얼굴을 바꾸면 금세 부족함을 느끼고 강박에 시달리기 쉽다.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모임에 나가기 꺼려진다
  • 거울을 볼 때마다 우울감이 들고 사진 찍기를 극도로 피하게 된다
  • 과거에 받은 무리한 시술 탓에 표정이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남았다
  • 노화나 질병 치료 후 급격히 변한 얼굴 때문에 일상에 활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