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팔자주름은 뼈 꺼짐과 지방, 근육 처짐 등 원인이 다양하다.
- 볼살이 많은 상태에서 주름만 채우면 얼굴이 오히려 무거워진다.
- 주름의 형태와 얼굴 볼륨을 점검하고 알맞은 관리를 받는다.
핵심 답
팔자주름은 단순히 피부 겉면에 그어진 하나의 선이 아니다. 주름 주변을 둘러싼 뼈의 골격과 얹혀 있는 지방의 양이 영향을 미친다. 근육의 움직임과 피부 탄력 등이 복잡하게 얽혀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성동구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 중 콧구멍 옆의 뼈가 깊게 꺼진 이른바 함몰형이라면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이 좋다. 필러로 단단하게 공간을 메우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반면 볼에 지방이 많아 무겁게 내려온 상태라면 주의해야 한다. 주름만 억지로 채우면 얼굴 전체가 더 둔탁하고 처져 보일 수 있다. 단차를 메우는 데만 집중하다가 얼굴의 무게 중심이 무너지는 셈이다.
원인에 따라 접근법도 완전히 달라야 한다. 젊은 층에서 팔자주름이 도드라진다면 노화가 원인이 아닐 수 있다. 볼 주변의 지방이 뭉쳐 굴곡을 만든 경우가 흔하다. 이때는 무언가를 덧대는 방식이 맞지 않는다. 초음파나 고주파 기기로 지방을 줄이는 시술이 적합하다. 살이 찌면 주름이 깊어지고 살이 빠지면 옅어지는 사람도 이 유형에 속한다. 지방을 덜어내면 자연스럽게 주름의 깊이도 얕아진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나 피부가 늘어져 주름이 덮이기도 한다. 이때는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볼살이 없는데도 주름이 접힌다면 피부가 얇아지며 처진 상태일 확률이 높다. 누웠을 때 얼굴 살이 뒤로 예쁘게 밀려 올라가는지 확인해 본다. 그렇다면 피부를 당겨 올리는 리프팅 시술이 좋은 선택지다. 성수동 피부과 진료실에서 자주 보는 입이 튀어나오고 코 주변 뼈가 들어간 골격이라면 무작정 주름을 메우지 않는다. 앞볼의 볼륨을 살려 시선을 분산시키는 편이 자연스럽다. 평소 웃는 표정을 지을 때 특정 근육이 강하게 당겨지는 사람이 있다. 이로 인해 주름이 접힌다면 근육의 힘을 덜어주는 방식을 고려한다.

원장 설명
소수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말많은 의사'에서 "팔자주름 때문에 얼굴이 뭔가 나이 들어 보이는 건 아니거든요."라고 말했다. 주름 선 자체를 지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의미다.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와 볼륨의 위치가 나이를 결정한다. 성동구 피부과 전문의로서 무작정 선을 없애려다 본래의 균형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이어 원장은 "제일 많이 무거운 거는 지방으로 무거워요."라고 설명했다. 볼살이 쪄서 주름 위로 지방이 과도하게 쌓일 수 있다. 그 무게 탓에 주름이 한층 더 깊어 보인다는 뜻이다. 지방이 원인인 얼굴에 필러까지 더하면 하안부가 더욱 무거워진다. 결국 어색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오해와 사실
Q. 팔자주름은 무조건 필러로 팽팽하게 채워야 하나.
뼈가 꺼진 부위에는 효과적이지만, 볼살이 많아 처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성동구 피부과 시술 중 무거운 지방 아래를 억지로 메우면 얼굴 전체의 초점이 아래로 쏠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결과적으로 피부가 오히려 더 처져 보일 수 있다.
Q. 20대인데 팔자주름이 깊게 파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화로 인한 처짐보다는 볼 주변의 지방량이 많아 굴곡이 생겼을 수 있다. 웃을 때 입 주변 근육이 강하게 당겨지며 접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다.
Q. 처진 팔자주름을 실리프팅으로 무조건 당겨 올릴 수 있나.
실리프팅은 처진 볼륨을 위로 당겨 옮기는 원리다. 광대뼈가 크거나 위쪽 볼륨이 이미 많은 얼굴은 위쪽이 더 커져 어색해질 수 있다. 시술 전 얼굴형을 먼저 살펴야 한다.
이럴 땐 피부과로
- 살이 찌면서 팔자주름이 유독 깊어지고 뚜렷해졌다
- 주름 위쪽 볼살이 무겁게 처지면서 아래로 쏠리는 느낌이 든다
- 입술 가로 확장 시술을 받은 뒤 입 주변에 주름이 생겼다
-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으나 웃을 때만 뺨에 깊은 선이 접힌다
- 마른 체형인데도 볼 피부가 힘없이 늘어지며 주름이 잡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