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체중을 급격히 줄이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얼굴이 처지기 쉽다.
  • 비만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지만 무기력증이나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다.
  • 단기 감량 중 얼굴 처짐이 보이거나 부작용이 심하면 진료를 받는다.

핵심 답

비만 치료제는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 식사량을 줄이도록 돕는다. 처음부터 고용량을 쓰면 구역질이나 무기력증 같은 부작용이 커진다.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 몸의 반응을 살피며 투여량을 조절해야 한다. 약물 작용으로 수면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단기간에 체중을 크게 줄이면 피부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처진다. 30대 중반 이후에는 얼굴 피부 탄력 저하가 더욱 두드러진다. 감량 중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탄력을 채우는 관리가 필요하다. 살을 빼는 속도보다 피부 노화를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

강남 다이어트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식단 관리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만 고집하면 고지혈증 위험이 커진다. 채소를 곁들이되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식단 조절이 요구된다. 극단적인 절식은 장기적인 체중 유지에 방해가 된다.

비만은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진 대사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체내 염증을 줄이고 세포 대사를 돕기 위해 의료적 처치를 더한다. 고압산소 치료는 조직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 신진대사를 높인다. 이를 통해 체지방 분해를 돕고 만성 피로를 덜어내는 데 활용한다.

목표 체중을 달성한 뒤에는 약물 사용을 멈추고 근력 운동을 한다. 체중이 줄어든 상태를 유지하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하체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한다.

단기간에 10kg 이상 뺄 때 얼굴 처짐 막으려면
사진: 진로사이다 유튜브 캡처

원장 설명

로사클리닉 원장은 유튜브 채널 '진로사이다'에서 "언니가 밥을 먹으면 당에서 어떤 호르몬이 나와"라고 말했다. 비만 치료제가 뇌의 포만감 신호를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인다.

청담 피부과 상담실에서 원장은 "왜냐하면 먹던 게 갑자기 확 줄면 변비가 생길 수 있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식사량이 급격히 줄어 장 운동이 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제를 쓴다. 소화 불량이나 배변 장애를 예방하며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기간에 10kg 이상 뺄 때 얼굴 처짐 막으려면
사진: 진로사이다 유튜브 캡처

오해와 사실

Q. 비만 치료제는 고용량일수록 살이 잘 빠진다.

처음부터 높은 단계를 사용하면 심한 구토나 일상생활이 힘든 무기력증을 겪는다.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 몸의 적응 상태를 보며 점진적으로 투여량을 조절해야 한다.

Q. 다이어트 중에는 단백질 위주로 고기만 마음껏 먹어도 된다.

육류 위주의 극단적인 식단은 통풍 수치를 높이거나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샐러드 등 채소를 곁들이되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Q. 짧은 시간에 체중만 많이 줄이면 다이어트는 성공이다.

강남 다이어트 과정에서 단기간에 살을 과도하게 빼면 얼굴 피부가 처지고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 감량 속도에 맞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관리가 병행되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이럴 땐 병원으로

  • 비만 치료제 사용 후 구역질이나 구토가 멈추지 않는다
  •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무기력증이 지속된다
  • 체중 감량 후 얼굴 피부가 눈에 띄게 처지기 시작한다
  • 식단 조절 중 관절 통증 등 통풍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 목표 체중 달성 후에도 식욕이 전혀 돌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