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글루텐 프리를 먹어도 속이 불편하다면 포드맵 식품이 원인일 수 있다.
- 장에서 분해되지 않은 특정 탄수화물이 가스를 만들고 염증을 일으킨다.
- 식사 후 배가 아픈 날 먹은 음식을 메모장에 기록해 원인을 찾는다.
핵심 답
글루텐 프리를 먹어도 속이 불편하다면 단백질이 아닌 탄수화물이 원인일 수 있다.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쉽게 발효되는 탄수화물을 포드맵이라고 부른다. 밀과 보리 외에 양파와 마늘 같은 채소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다.
남들에게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특정 사람의 장에서는 문제를 일으킨다. 장에서 발효된 성분은 가스를 만들고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된다. 이 과정에서 장이 부풀어 오르고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음식으로 인한 만성 염증은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식사량을 줄여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매일 먹는 음식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청담 피부과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중에서도 내 몸에 맞는 식재료를 찾아내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원장 설명
로사클리닉 진로사 원장은 유튜브 채널 '진로사이다'에서 "글루텐 때문에 내가 그렇게 불편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밀가루를 먹고 배가 아플 때 모든 원인을 글루텐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단백질인 글루텐을 피하더라도 선릉 피부과 시술과 병행하는 식단 관리 중 탄수화물 성분이 장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진 원장은 "플러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먹었는데 또 배가 불편해."라고 설명했다. 글루텐이 없는 음식을 먹고도 가스가 찬다면 포드맵 식품에 반응했을 가능성이 크다. 밀가루를 끊는 것만으로는 장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진 원장은 "특히 음식물 알러지 테스트는 원가가 진짜 비싸요."라고 밝혔다. 처음부터 비싼 검사에 의존하기보다 식사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배가 아플 때마다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 청담 피부과 상담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분을 찾을 수 있다.

오해와 사실
Q. 글루텐 프리 식품은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가. 아니다. 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거나 민감한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다. 평소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비싼 글루텐 프리 식품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Q. 양파와 마늘은 무조건 몸에 좋은 음식인가. 그렇지 않다. 양파와 마늘에는 장에서 발효되기 쉬운 포드맵 성분이 들어있다.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가스를 만들고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Q. 장이 불편하면 즉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하나. 아니다. 비싼 검사를 받기 전에 자신이 먹은 음식을 먼저 기록해 보는 것이 좋다. 식단과 증상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청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할 때 원인 식품을 찾을 수 있다.
식단 점검과 진료가 필요한 순간
- 글루텐 프리 식단으로 바꿔도 여전히 배가 아프다
- 적게 먹고 잘 자는데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
- 건강식을 먹은 뒤에 속이 부글거리고 가스가 찬다
- 특정 음식을 먹은 뒤 만성적인 피로감이 느껴진다
-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증상이 지속된다


